문재인 “사람이 먼저다!!” 민주통합당 부산 합동경선연설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광주에 이은 두 번째 민주통합당 예비후보경선합동연설회
박현경 기자 | 입력 : 2012/07/26 [16:54]
▲합동 연설을 마치고 ‘문재인’을 연호하는 지지자들과 함께하는 문재인 후보 ©박현경 기자 | |
(뉴스쉐어=부산본부)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들이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2000여 명이 넘는 당원과 각 후보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광주에 이어 두 번째 예비후보 경선합동연설회를 가졌다.
이날 합동연설 7번째 주자로 나선 기호 3번 문재인 후보는 “민주당의 세 번째 대통령, 부산이 낳은 세 번째 대통령 ‘문재인이 부산에 왔다!’”며 “박근혜 후보는 군부 독재가 불가피 했고 유신독재는 나라를 구한 것,군사 쿠데타와 군부 독재를 찬양하는 박근혜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는게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바로 본인”임을 강하게 역설했다.
또한 문재인 후보는 이 나라뿐만 아니라 부산을 살리겠다며 “해양수산부를 부활시키고 동남권신공항을 다시 추진하고 북항재개발 사업을 원안대로 다시 추진해 나가는 등 부산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부산본부 =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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