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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선 투표율 오후1시 26.8%…서초구 투표율은 29.3%로 최고치!

김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10/26 [13:21]

서울시장 보선 투표율 오후1시 26.8%…서초구 투표율은 29.3%로 최고치!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1/10/26 [13:21]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전국민의 촉각이 곤두서 있는 상황에서 13시 현재 투표율은 26.8%의 진행을 보이고 있다.

점심시간과 맞물려 있는 시간대라서 정오의 투표율(22.7%)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지방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오늘만큼은 서울시민이고 싶은 지방사람입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투표권을 행사하세요...”라며 간절히 호소하는 댓글이 눈에 띈다.

전국 재보선의 투표율도 25.4%로 지난 4월 치러진 재보선의 투표율보다 주춤한 상황에서 오후의 투표율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한편 오후 1시, 서울시장 보선 투표율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서초구로 29.3%로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중구는 28.3%, 동작구는 28.2%이며, 가장 낮은 구는 중랑구로 24.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시사포커스 =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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