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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특수 맞아 ‘반짝 선거알바’ 인기 상한가

선거 아르바이트인 선거부정 감시단, 선거 사무보조원 모집 활발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2/10/09 [13:40]

대선 특수 맞아 ‘반짝 선거알바’ 인기 상한가

선거 아르바이트인 선거부정 감시단, 선거 사무보조원 모집 활발
김수경 기자 | 입력 : 2012/10/09 [13:40]
[뉴스쉐어 이슈팀 = 김수경 기자] “굵고 짧은 선거알바 짭짤해요”

아르바이트 시장에서도 대선 열기가 뜨겁다. 제 18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대선 관련 선거 아르바이트인 선거부정 감시단, 선거 사무보조원 등 선거 시즌에만 반짝 나타나는 알바가 속속 올라오며 모집이 활발하다.

그 중에서도 전국 각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부정 감시단을 대거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마감이 이번 주에 집중되어 있어 대선 열기만큼이나 관심이 뜨겁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에서는 전국 각 지역별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부정감시단을 모집한다. 모집은 각 지역별로 5명~10명씩 모집하며 실제 활동은 20일에서 대선까지 약 2달간 이루어진다. 급여는 1일 8시간 주 5일을 근무하고 하루 5만원~5만 5천원 정도의 보수를 받을 수 있다.

선거부정감시단은 선거 4개월 전부터 각 지역별로 5인 이상 10인 이하로 구성돼 관할 내의 선거관련 정보수집, 선거법 안내, 위법행위 감시 등의 업무를 맡는다. 매 선거 시즌마다 일반시민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며 평일에 활동 가능한 20대부터 주부들까지 다양한 인력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SNS가 활성화되고 있는 시기에는 인터넷을 통한 선거활동을 감시하는 사이버부정감시단의 역할이 크다. 선거부정감시단이 직접 현장을 다니며 선거활동을 단속하고 증거수집을 한다면 사이버부정감시단은 컴퓨터를 통해 특정 후보자 지지나 비방, 허위사실 공표, 그림, 동영상 게시 등을 감시하고 단속한다는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선거부정감시단의 인기는 어떨까? 실제로 알바천국에 올라온 선거부정감시단 모집공고의 조회수는 일반 공고에 비해 5배 이상 높다. 경쟁률도 모집인원수에 따라 최소 6:1에서 10:1 이상까지 다양한 수준이다.

선거부정감시단으로 활동하는 매력은 굵고 짧은 아르바이트라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직접 선거 운동을 단속하면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에 한몫 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점이다.
 
실제로 선관위에 따르면 공무원들이 직접 단속에 나서는 것보다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나설 경우 반감이 적고 단속도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진다.

사회경력이나 법 관련 지식이 있으면 유리하다. 무엇보다 어느 정당에도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자세와 적극성, 세심함을 겸비한다면 굵고 짧은 수익과 함께 선거에 대한 관심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거 행정사무보조원, 선거 전화조사원, 선거 유세와 홍보에 동원되는 선거사무원 등 선거에 필요한 인력 모집도 활발하다. 모집기간이 짧아 빠르게 마감되므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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