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뉴스 쉐어 = 조민지 기자] 동강시스타는 2일 한강 발원지인 태백산 검룡소에서 ‘동강100리길, 한강 1000리 길' 대장정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장정은 올해 흑자경영을 실현하고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고, 옛 뗏꾼의 목숨길이자 석탄으로 조국 근대화를 일궈낸 남한강 물길 의미를 되새기려는 것이다.
동강 시스타는 일반 참가자들을 공개모집하는 등 준비를 거쳐 21일부터 약 1개월간 검용소에서 강원도, 충청북도, 경기도를 거쳐 서울 광나루까지 총 10개 시·군을 경유해 418㎞를 행군한다.
걷는 동안 사람들과의 스토리텔링과 지역도민회 등 기관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하면서 스마트 방송 실시간 중계 등 첨단 SMS마케팅을 펼친다.
강도원 대표는 “이번 한강천리 대장정을 통해 폐광지역 대체산업의 성공을 위한 개선책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이번 고행의 체험에서 동강시스타가 잘 될 수 있는 힘의 원천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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