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의 새로운 길을 찾아서' 토론회 개최
15일, ‘생활진보실천모임’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려
김영운 기자 | 입력 : 2014/12/14 [22:23]
[공주 뉴스쉐어 = 김영운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생활진보실천모임’(이하 진실모)이 12월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진보의 새로운 길을 찾아서: 생활정보실천을 위한 정치혁신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첫 번째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최근 정치권의 화두인 ‘정치혁신’을 위한 ‘생활진보’의 구체적 방향과 실천적 과제의 모색을 통해 의미 있는 대안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것이다.
전병헌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박수현 의원이 좌장으로 진행하며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또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전북 전주 덕진구),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인 김남근 변호사와 김의겸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이준한 인천대 정외과 교수, 채진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각각 토론자로 나선다.
진실모는 지난 6월 국민의 삶 속으로 파고드는 '생활정치' 실현을 통한 정치문화와 체질 개혁을 목표로 발족됐으며, 당의 진보적 정체성은 확고히 견지하되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을 갖춘 '유연한 진보'와 '생활진보'를 지향한다.
현재 진실모 회원으로는 전병헌, 정성호, 김성주, 박수현, 윤호중, 김승남, 김윤덕, 민홍철, 박민수, 백군기, 부좌현, 윤관석, 이상직, 임내현, 전순옥, 전정희, 정호준, 홍의락 의원(무순)등 18명이 참여하고 있다.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