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상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번기 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농가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에 대해 설치비용 중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전체 2,250만 원으로 1농가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의 60%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40%는 본인 부담이다. 지원대상시설은 전기충격식목책기, 방조망, 경음기, 철선울타리 등의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이다. 신청은 이번달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하면 될것으로 보인다. 단, 최근 5년 이내에 동일사업이나 유사사업의 지원을 받은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원본부 = 이은희 기자 hiih.mmu@gmail.com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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