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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 행사

김수경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2/09/24 [17:36]

제5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 행사

김수경 수습기자 | 입력 : 2012/09/24 [17:36]
▲ 해양경찰청은 오는 24일 오후 1시 부산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제5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 부산해경)    
 
[부산 뉴스쉐어 = 김수경 수습기자] 해양경찰청은 24일 오후 부산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제5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국회의원,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의장과 정부고위인사, 각국 외교사절 등 1000여명의 초청내빈과 해양경찰관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덕 해경청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60여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환경과 다가올 미래에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우리의 바다를 완벽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해양 경비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치사에서 "지난 독도를 방문하였을때 목숨을 바쳐 지키고자 하는 해경들의 의지를 보면서 맘이 든든했다." 며 "정부는 2020년 세계해양 5대 강국 도약을 목표에 해경이 바다를 향해 대한민국의 선봉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독도를 방문하였을때 목숨을 바쳐 지키고자 하는 해경들의 의지를 보면서 맘이 든든했다." 고 밝혔다.  (사진제공 = 부산해경) 
 
이어 식후 행사로 신조 함정인 3012함 취역식과 함께 함정 공개행사가 진행됐다.

주작함으로 명명된 3012함은 3천톤급 대형경비함정으로 길이 112m, 최대속력 시속 52㎞에 이르며, 제주 남방해역에서 해상안전관리 및 해난구조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특히, 주작함은 유류절감과 상황에 따라 속력을 적절히 운용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원리를 적용, 디젤엔진과 전기모터를 함정추진 동력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추진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기념식 외에도 해양경찰의 날(9월10일)을 전후하여 전국 릴레이 헌혈, 도서지역 봉사활동, 함정 공개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해양경찰은 지난 1953년 부산에서 658명의 대원과 6척의 작은 경비정으로 출범하여, 현재 1만 인력과 300여척의 함정을 보유한 세계 유수의 해상치안기관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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