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여객선 및 유.도선 동절기 안전 사고 예방 활동 전개동절기 안전사고 대비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부산 뉴스쉐어 = 김수경 기자] 유난히 추운 금년 겨울 부산해경은 여객선 및 유·도선 등 안전 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부산해양경찰서는 겨울철 해상여건 악화 및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해양사고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동절기 여객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기간으로 정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겨울에 갑작스런 돌풍 등으로 인한 기상불량으로 해양사고 발생 위험의 증가는 물론, 추위로 인한 종사자 활동 위축으로 안전수칙 미준수 및 화기 취급의 증가로 인하여 화재발생의 위험성 또한 높다. 이에 따라, 서에서는 겨울철 여객선, 유·도선 등 안전 확보를 예방을 위하여 부산항만청, 해운조합, 선박안전기술공단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이달 22일부터 여객선, 유도선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각종사고 대비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점검을 병행하여 사업자 및 선원 등 종사자에 대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동절기 해상종사자의 음주 개연성 증가에 따라 음주운항 사고 방지를 위한 음주운항 단속 등 해상교통 질서 저해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2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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