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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반값등록금 포장마차’ 광주서 운영

민주통합당, 반값등록금 관련 법안의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고 나서

이미애 기자 | 기사입력 2012/08/19 [01:15]

민주통합당, ‘반값등록금 포장마차’ 광주서 운영

민주통합당, 반값등록금 관련 법안의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고 나서
이미애 기자 | 입력 : 2012/08/19 [01:15]
▲ 박준영 대선 경선 후보와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앞치마를 두른 모습으로 광주시 광천터미널 앞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떡볶이, 순대, 팥빙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 이미애 기자

민주통합당은 지난 17일 오후 6시 광주 서구 광천터미널 앞에서 ‘반값등록금 포장마차’를 열고 반값등록금 관련 법안의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준영 대선 경선 후보와 민주당 의원들은 앞치마를 두른 모습으로 광천터미널 앞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떡볶이, 순대, 팥빙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 후보는 이날 즉석 토크쇼에서  대학생, 학부모들에게 “학자금 융자를 확대하고 이자율은 1%로 낮추겠다. 돈이 없어서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하는 만큼 연간 3천만원의 소득이 있을 때부터 학자금을 상환토록 하겠다”며 반값등록금을 약속했다. 

▲ 박준영 대선 경선 후보가 떢볶이를 판매한 후 시민을 향해 감사의 표현을 하고 있다     © 이미애 기자

그는 또 “고등학교 교육까지 의무 교육을 현실화 하겠다”며 “학생들에게 받은 돈으로 교육만 하면 등록금을 반만 받아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박준영 후보는 “사립학교는 학생들로부터 받은 등록금을 학교건물을 짓거나 다른 곳에 사용하기 때문에 학교 재정도 부실해지고 등록금은 자꾸 오르는 것이다”며 “학생들이 빚쟁이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반값포차는 반값등록금 현실화를 위해 지난달 24일 서울 영등포구 민주통합당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 중이다. 

광주전남본부 = 이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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