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광고가 완판을 기록했다.
MBC 드라마 ‘해품달’은 15회차 방송분이 전국 시청률 39.1%를 기록하며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광고가 최종회인 20회 까지 완판됐다.
'해품달'은 방영 8회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여 시청률 급상승에 따라 광고 수익 역시 완판 기록을 세웠다.
MBC의 한 관계자는 ‘해품달’ 매출에 대해 "높은 인기로 지금까지의 광고가 완판됐다"며 "현재 인기 추세로 볼 때 최종회인 20회까지 완판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재방송 광고도 90%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도 높은 광고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다.
현재 '해품달'의 광고 단가는 편당 1,345만5천원이다. 70분 기준으로 회당 28개의 광고가 붙으면 매회 매출은 3억7,758만원에 이른다.
20회까지 ‘해품달’의 매출액은 75억5,16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재방송 광고까지 더하면 ‘해를 품은 달’ 매출액은 1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해품달’은 지난 1일 밤에 산책하러 나간 '훤'(김수현)과 '연우'(한가인)가 포옹하는 장면에 시청률 51.6%로 분당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예스포츠팀 = 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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