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너무 행복했다" 신애라 "남편 고마워요"
2011 MBC 드라마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김현주와 신애라 공동 수상
장현인 기자 | 입력 : 2011/12/31 [11:19]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2011 MBC 드라마 대상'에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상에는 '반짝반짝 빛나는'의 김현주와 '천번의 입맞춤'의 서영희와 '불굴의 며느리'의 신애라가 후보에 올랐다.
그 중 김현주와 신애라가 '2011 MBC 드라마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김현주는 "미니시리즈 3편 찍는 것 같은 힘든 스케줄이었다 그럼에도 힘들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한 배우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했다"고 여러 지인들의 이름들들 나열하면서 감사를 표하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신애라는 "처음받는 상이다 많이 떨린다 누구 개인에서 주는 것이 아니라 '불굴의 며느리' 팀에게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이자리는 누가 상을 받는지 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함께 고생했던 팀들이 다시 만나 서로 축하하고 뜻을 나누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멜로한다고 질투하는 우리 남편 고마워요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연예스포츠팀 = 장현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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