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현충일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제56회 현충일 당일 태극기(조기) 게양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뜻 기려
부산시는 오는 6월 6일(일) 제56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해 국민단결을 도모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소속직원에 대해서도 태극기 달기에 솔선수범하여 자녀와 함께 게양하고, 태극기 청결상태 정기점검 및 훼손된 경우 교체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산하기관·단체·기업체의 일선기관, 전 가정까지도 태극기게양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8일간 시 및 자치구·군 홈페이지 등에 태극기달기 운동 전개, 시 홈페이지 전 회원에게 EMS 메일 발송, 사이버 태극기 배너 개설운영 등을 추진한다. 태극기는 조기(弔旗)로 게양하며 ▲관공서와 공공기관의 경우는 현충일(6.6) 당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게양 ▲가정 및 민간기업·단체는 오후 6시까지 게양을 원칙으로 하되 가급적 자정까지 게양하도록 적극 권장한다. 조기는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깃면의 세로길이)만큼 내려서 게양하고, 가로기와 차량기는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달고 있으므로 현충일에는 달지 않으며, 심한 눈․비․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달아야 한다. 가정에서는 문밖에서 바라보아 대문(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여야 하나 주택구조상 부득이 한 경우에는 게양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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