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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응원열기…민주통합당 전대 ‘후끈’
4일 일산 킨텍스서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 열어
특별취재팀  | 입력 : 2013/05/04 [13:31]
[정치 뉴스쉐어 = 특별취재팀 ]민주통합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 개막을 30여 분 남긴 오후 12시 30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앞은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다. 경선 후보 지지자들은 입구 앞에서 커피를 나눠주며 각 후보의 이름을 외쳤다. 특히 김한길 후보 지지자들은 큰 원을 둘러 “당 대표는 김한길, 기호 2번 김한길”을 외치며 대위원들을 맞이 했다. 배우자 탤런트 최명길과 황신혜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에 질세라 맞은 편에선 윤호중 후보 지지자들이 응원구호를 힘껏 질렀다. 우원식 후보 지지자측은 홍보물로 모자를 만들어 쓰고 응원 구호를 외쳤고, 조경태 후보 지지자들도 한 목소리로 “부산 3선 조경태”를 외쳤다. 이용섭, 윤호중 후보 지지자들도 입구에 모여 입장하는 대의원들에게 인사하며 각 후보를 뽑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선출하는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10월 재보선과 내년 지방선거를 이끌고, 고질적 계파정치를 해소해 내면서 혁신 작업을 통해 당을 재건할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32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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