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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준PO 2차전, 용덕한 역전 솔로홈런으로 롯데 2연승

김수경 기자 | 기사입력 2012/10/09 [21:54]

2012 준PO 2차전, 용덕한 역전 솔로홈런으로 롯데 2연승

김수경 기자 | 입력 : 2012/10/09 [21:54]
[뉴스쉐어 스포츠 = 김수경 기자] 용덕한의 9회 알토란 같은 솔로홈런으로 준플레이오프 2차전 승리로 이끌었다.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오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롯데는 두산을 상대로 2-1로 승리하여 2연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1승만을 남았다.
 
이날 경기 선취점은 1회 두산 공격에서 나왔다. 첫 타자인 이종욱 중견안타로 1루 출루, 오재원의 땅볼로 2구 진루, 김현수 중견안타로 1점을 득한다. 그 후 이원석 좌전 2루타로 2,3루 상황에서 유먼의 호투로 더 이상의 점수를 득하지 못했다.
 
팽팽한 선발투수의 호투와 완벽한 수비로 인해 양팀 모두 득점의 기회를 번번히 놓치면서 승리는 두산으로 기우는 듯 하였으나 7회 롯데는 황재균 우익수 안타로 1루 출루, 용덕한 중견안타로 1,2루, 문규현 좌중간 안타로 1점을 득해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롯데는 다시 한번 1차전의 역전의 발판이 되었던 대타로 나왔던 박준서의 투런홈런처럼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한 강민호 대신 나온 용덕한의 솔로홈런으로 2-1로 롯데는 승리를 얻었다.

이날 롯데 하위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준플레이오프전에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문규현은 이날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롯데 승리 견인차 역할을 독독히 했으며, 유격수로써 수비도 완벽하여 9회말 두산의 공격을 차단하기도 하였다.

롯데 선발로 나온 유먼은 6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부상전의 모습으로 돌아온 호투를 보여줬고 이후 김성배, 최대성, 강영식, 정대현 순으로 마운드를 올라와 강영식은 1승을, 정대현은 세이브를 기록했다.

양승호 감독은 "용덕한, 박준서 기대하지 않았던 선수들이 잘해줘서 잘 풀릴 것 같다. 이번 승리는 불펜의 짧은 로테이션이 승리의 원동력이다. 포크볼과 직구중 하나로 노려서 쳐라"고 작전을 지시했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은 롯데는 사도스키, 두산은 이용찬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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