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개막
전국 32개팀 출전하여 26일부터 6일간 열전 펼쳐
김영운 기자 | 입력 : 2012/10/26 [18:56]
▲ 야구대회에 참여한 박찬호선수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영운 기자 | |
[공주 뉴스쉐어 = 김영운 기자] 제1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공주시립야구장에서 26일 개막식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협회와 공주시에서 주최하고, 공주시체육회와 충남야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경기방식은 승승식(토너먼트)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컵이 수여된다.
전국 32개팀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일간의 선수들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목표로 경기는 열전을 펼친다.
▲ 온양초등학교 우승기를 반납하고 있다. © 김영운 기자 | |
한편, 지난해 우승팀인 온양온천초등학교는 우승기를 반납한 가운데 공주시립야구장과 공주중학교 야구장 두곳에서 경기는 진행된다.
초등학교 야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이번 박찬호기는 예선전, ▲27일은 32강전 ▲28일은 16강전 ▲11월 3일은 8강전 ▲11월4일은 준결승전 ▲11월5일은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박찬호 선수는 대회에 참여하여 선수들과 ‘화이팅’을 외치며 한컷 한컷 사진을 찍었으며 선수들에게 용기와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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