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스포츠팀 = 김수경 수습기자] 롯데, 미국 애리조나 교육리그 선수단 파견하여 선진야구 체험으로 전력 강화한다.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장병수)는 오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34일간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 해외교육리그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Surprise)에서 열리는 이번 리그는 MLB 15개팀 및 롯데, SK의 한국 연합팀 등 총 16개팀이 참가하며, 참가 선수들은 원정 8경기를 포함한 총 22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롯데자이언츠 참가선수단은 총 18명으로 이강돈, 공필성, 염종석 코칭스텝 3명과, 강승현, 이재곤, 정태승, 이웅한, 이상화, 박휘성, 박동욱 투수 7명, 김사훈 포수 1명, 김대우, 허일, 백왕중 내야수 3명, 조홍석(신인), 백민기(신인) 외야수 2명과 직원 두명이다.
롯데자이언츠는 이번 교육리그 선수단 파견을 통해 선진야구 체험을 통한 유망주를 육성하고 비주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통해 팀 전력 강화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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