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아베 총리는 일본 자국 내 평화와 양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이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14/10/31 [12:34]

아베 총리는 일본 자국 내 평화와 양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이재현 기자 | 입력 : 2014/10/31 [12:34]

[국회 뉴스쉐어 = 이재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허영일 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일본의 대표적 역사연구단체인 역사학연구회가 아베 신조 내각의 군 위안부 부정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은 평화를 사랑하는 일본 대다수 국민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양심선언’이다고 밝혔다.

 

아베 신조 내각이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의 많은 지역에서 감언, 사기, 협박, 인신매매 등의 폭력적인 방법으로 위안부 강제연행이 이루어졌다는 역사적 사실을 공공연하게 부정하고, 1930년대 군국주의로의 회귀 움직임을 노골화하는 속에서 터져 나오는 일본 내 양심의 목소리는 가뭄의 단비처럼 반갑고, 한일 평화세력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반가운 소식이다고 전했다.

 

한-일 관계가 선린과 우호의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아베 신조 내각이 ‘과거사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군국주의 회귀’ 움직임을 철회하는 것이 선결조건이다. 고노 담화를 인정하지 않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것은 한-일관계, 더 나아가 동북아 관계의 악화만을 초래할 뿐이다고 주장했다.

 

지금이라도 아베 신조 총리는 일본 정부의 과거부정과 군국주의 회귀 움직임에 반대하는 동북아 평화세력과 일본 자국 내 평화세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사협회] [한국소셜네트워크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종합 일간지 대한투데이]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도자료/ 뉴스기사 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도배방지 이미지

  • [포토] 마포갑 새누리당 안대희 후보 기자회견 열려
  • 정청래 의원 "당의 결정 존중, 회의 참석 안해"…당 내분 처리 고심
  • 여의도 봄꽃 축제, 벚꽃 구름 인파 몰려
  • 野 정책엑스포 6~8일 개막, 여야 정책 승부
  • 오는 10일부터 여의도 국회 윤중로 벚꽃 축제
  • 문재인 당대표,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예방해
  • 김무성 대표, ‘금융은 기업과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세미나 국제 흐름 적극 동참해야
  • 정호준의원, 「보행안전증진법」 개정안 대표발의
  • 정호준 의원, “거주형태에 따른 차별 안된다”
  • 박주선 위원장, “광주U대회 남북단일팀 구성, 정부가 적극 나서야”
  • 상습안개구역 안개방지시설 의무화 추진
  • 전병헌 의원, 통신비 인하·단말기 시장 경쟁촉진을 위한 ‘단통법 폐지 및 단말기 완전자급제법률안’ 발의
  • 일방적인 무상급식 중단, 구태적인 정치꾼의 처사
  • [포토] 탈북여성 한명희씨, “공개 사형 직접 목격했다”
  • [포토] 탈북 여성 지소영씨, “'김정일화' ,'김일성화'를 아세요?"
  • [포토] 탈북 장교 출신 이순실, "사는 것이 지옥이였다"
  • [포토] 탈북 여성 김진옥, "미국 사람들은 승냥이로 배워"
  • [영상] 월드피스자유연합 평화통일 컨퍼런스, 탈북 가수 백미경의 국회에서 울려퍼진 '아리랑'
  • [포토] 쌍용차 '해고노동자 전원 복직!'
  • 쌍용차 문제 해결 촉구 국회 '오체투지 행진'
  • 이동
    메인사진
    더보이즈 영훈·현재, 자체 콘텐츠 '우리 데이트했어요' 공개... 대환장 브로맨스 폭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