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정남이 빠른생일 기준을 명학하게 제시했다. (사진출처=KBS2TV 개그콘서트 화면캡처)
애정남이 빠른생일 기준을 명확하고 깔끔하게 제시해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 코너 ‘애정남’에서 빠른생일에 대한 애매한 기준을 개그맨 최효종이 “빠른생일은 없다”라며 깔끔한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애정남 최효종은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은 인정해주지만 앞으로 만날 사람들은 빠른생일 없는거예요잉. 한 살씩 맞물리다보면 서른 살 차이 나는 아버지와 저도 친구인거예요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애정남 최효종은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빠른생일 자진신고기간이니 자수해서 광명찾으세요잉”이라며 “빠른생일이라 할지라도 모두 학번부여에 따라 같은 것이예요잉”이라고 말끔하게 정리해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애정남의 빠른생일 기준에 관객들과 시청자들, 누리꾼들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친구한테 자진신고 하라고 문자해야 겠다”, “7살에 학교 간 나는 꼭 다시 봐야겠다”, “빠른생일 꼭 나와 주길 바랬다. 완전 명쾌해. 최효종 사랑한다”, “없애지마. 내 고무줄 나이” 등의 반응들이다.
▲ 애정남이 여성이 민낯기준을 제시했다. (사진출처=KBS2TV 개그콘서트 화면캡처)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애정남 최효종은 여성의 민낮 기준에 대해 “선크립과 BB크림을 사용하는 것 까지 인정한다. 하지만 핸드폰 액정에 화장이 묻으면 쌩얼이 아니다”라고 제시해 다시 한 번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