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만이 174고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KBS 2TV 개그콘서트 화면캡처)

개그맨 김병만이 174 옥타브 고음으로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 달인코너에서 김병만은 고음의 달인 ‘삑살’ 선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내가 174 옥타브 고음을 낼 수 있다”며 “집도 옥타브 집에 산다”고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류담이 고음의 음역대를 표현할 수 있는 ‘밤의 여왕’을 시키자 김병만은 돌잔치 때 부르던 곡이라며 부르기 시작했다. 김병만은 ‘밤의 여왕’을 부르던 중 중간 부분에서 웃음을 터뜨려 “조명이 너무 웃기게 생겼다”고 해명하여 주위를 더욱 폭소케 했다.

▲ 김병만은 174고음으로 휴지 뚫는 시범을 보였다.         (사진출처=KBS 2TV 개그콘서트 화면캡처)

또한 김병만은 고음으로 휴지 뚫는 시범을 선보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병만의 휴지 뚫는 기술은 고음이 아닌 혀를 이용해 뚫었고 이에 류담이 “그게 고음으로 뚫은 것이 아니라 혀로 뚫은 것 아니냐”라고 해 김병만은 “얼마나 시끄러우면 혀가 나갈려고 하냐. 예전에 큰소리 한 번 질렀다가 혀가 해남까지 도망갔다”라고 재치있게 대응했다.

김병만의 174고음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인 정말 재밌다. 볼 때마다 폭소”, “어떻게 매주 이런 아이디어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줄까요? 대단한 김병만 씨”, “꾸준한 사랑을 받는 달인은 계속되길 랍니다” 등의 반응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 ‘애정남’ 코너에서는 결혼 성수기를 맞이해 축의금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선사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연예스포츠팀 = 이예지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국회의원 강용석 제명안 부결, 누리꾼들 ‘끼리끼리 논다’

▷ 불만제로, ‘생리대’의 불편한 진실…경악을 금치 못할 이면 공개 

▷ 수능의 전초전 9월 모의고사, 난이도 평이…등급컷 up?

▷ 송은이도 버린 가수 윤민수, 청중평가단에겐 2위

▷ 韓 8월 외환보유액 3천122억달러, 역대 최고치 넘어서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5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