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 11월에 일본 진출 예정
‘달인’ 팀과 ‘그땐그랬지’ 팀 함께 진출 준비
윤해영 기자 | 입력 : 2011/08/19 [01:02]
8월 18일 오후 3시쯤 김병만의 자서전 에세이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의 출판 간담회가 있던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김병만은 “일본에서 11월 말부터 한 달에 1~2회 정도 정기공연을 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일본진출하는 개그콘서트 '달인'팀 노우진, 김병만, 류담 (사진=KBS 개그콘서트 화면캡처) | |
그는 “구체적인 팀 구성은 다 나오지 않았으나 대략 개그콘서트의 ‘달인’팀과 ‘그땐그랬지’ 팀이 함께 하게 될 것 같다”며 “베트남에서도 요청이 와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3월 23일 김병만은 일본에 지상파 방송에 출현해 일본 진출의 문을 열었다. 일본의 개그맨의 일본진출은 쉽지 않다. 성공 거둔 개그맨으로는 조혜련이 첫 번째다.
현재 일본과 한국과의 관계가 ‘독도’문제와 ‘반 한류’의 기류에 의해 ‘한류 프로그램 시청 거부’와 함께 ‘일본진출 가수들의 입국 거부’ 등의 사태가 붉어지고 있어 일본과의 관계가 위태로울 수 있어 소속사 측들은 “일본에 트집 잡히지 않도록 만만에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 전했다.
한류 바람이 불어 많은 스타들이 세계 진출을 하는 지금 각 나라는 견제하고 있다. 우리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만만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연예스포츠팀 = 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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