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감독 김한민 감독의 축하 메세지 © 송희숙 기자 | |
(뉴스쉐어=경남본부) 16일 ‘최종병기 활’ 부산 쇼케이스 현장에서 만난 김한민 감독. 예술인답게 올백 해서 묶은 머리가 인상적이었다.
현장에서 다른 배우들 못지않게 인기 있었던 김한민 감독은 뉴스쉐어 1주년 축하 인사말을 부탁하자 팬들에게 둘러싸인 가운데서도 흔쾌히 인사말을 적어주었다.
김한민 감독은 1999년 단편영화 ‘그렇게 김순임은 강두식을 만났다’로 데뷔하여 제1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장려상(2000)을 수상 하였다. 그 후 2000년도 ‘갈치괴담’으로 제2회 미장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바 있다.
▲‘최종병기 활’ 부산 쇼케이스 에서의 모습 © 이재현 기자 | |
이번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박해일과의 인연은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물인 ‘극락도 살인사건’을 만들면서부터부터다.
이 영화로 김한민 감독은 2007년 제28회 청룡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과 각본상을 수상하였으며 200만 흥행 성공 이라는 두 쌍두마차를 거머쥐게 되었다.
그 후 여배우 노출이라는 노이즈 마케팅으로 논란이 됐던 ‘핸드폰’이 2009년에 개봉되었다.
2011년 배우 박해일과 다시 한번 만나 ‘최종병기 활’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종병기 활’은 연기파 배우인 류승룡과 박해일, 문채원, 김무열, 박기웅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신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개봉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한민 감독은 1995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1999년 동국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과 석사를 졸업하였다.
2007년 극락도 살인사건으로 제28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였으며 같은 연도에 제27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주목할예술상을 수상하였다.
뉴스쉐어 1주년 특집 = 송희숙, 신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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