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뉴스쉐어 = 유나래 기자]횡성군 공무원들이 모인 자원봉사 동아리 ‘동그라미’가 횡성행복봉사공동체의 활동에 앞장선다.
지난 200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동그라미’는 매월 1회(둘째 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현재 총 43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지난해 ▲저소득층 설·추석 명절선물 지원(20가구 300만 원) ▲관내 사회복지시설 청소 및 어르신 말벗 해드리기 ▲지역 나홀로 어르신 가정 청소 및 생필품 지원(4회) ▲가정의 달 송덕사 어린이들 문화체험 및 급식 ▲동절기 저소득층 연탄배달(2가구, 1,000장) ▲관내 축제 등 행사지원 등의 활동을 했다.
동그라미 성기영 회장(횡성군 도시행정과)은 “봉사활동은 어려운 일이 아니고 일단 참여해 보면 결과적으로 남을 돕는 것이 아닌 스스로를 돕는 것”이라며 “이웃 누구라도 작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달려갈 계획이며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