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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노로바이러스 주의 교육

유나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1/26 [11:54]

횡성군, 노로바이러스 주의 교육

유나래 기자 | 입력 : 2015/01/26 [11:54]

[횡성 뉴스쉐어 = 유나래 기자] 최근 노로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며 단체 급식 시설 등에서 오염된 음식 및 물 섭취에 의한 집단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군은 8일부터 3월초까지 갑천면 율동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9개 경로당 4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종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노로 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을수록 그 활동이 활발해져 겨울철 유행하는 질병으로 급성 위장염을 유발하는 전염성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증상은 구토, 설사증상이 흔히 나타나고 잦은 설사로 인해 탈수 증세가 동반, 심한 경우 쇼크가 온다. 그 외에도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노로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노로 바이러스는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하므로 식수를 먹을 때 한 번 끓여서 마시는 것이 좋다. 또 채소, 과일, 어패류 등도 깨끗이 씻은 후 가열 조리해 섭취하며 특히 채소를 날로 먹을 때 세척에 신경 써야 한다. 

 

정연덕 군 보건소장은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물로만 씻는 것보다 감염병 예방의 효과가 더욱 높다”며 “감염병 예방의 첫 걸음으로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개인위생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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