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뉴스쉐어 = 조민지 기자] 홍천군은 대명 보금자리주택이 8월말 준공됨에 따라 입주대상자를 사전에 선정하고자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
대명 보금자리주택은 홍천읍 태학리 275-5번지에 총6가구(1층 4가구, 2층 2가구)규모로 건축 중인 다가구 주택으로 대명복지재단에서 내년까지 총3동을 건축해 군에 기부채납하고 입주자 선정 및 관리를 지원하는 공동 협약사업이다.
2012년에 1차 1동을 건립 기부채납 받아 현재 총 6가구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에 2차 사업으로 건축 중인 1동(6가구)에 대해 입주자를 선발한다.
입주신청은 24일까지며 각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담당부서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 고령,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단독가구 또는 부부가구, 2~3인 가구 등으로 가족구성원이 소규모 가구가 우선 입주 대상이다.
대상자 선정은 다음달 하순 홍천군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하고 9~10월 중 입주 완료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2015년부터 민선6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보금자리 공동주택 건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홍천군 주민생활지원과 033)430-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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