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뉴스쉐어 = 조민지 기자] 코레일 관광열차 운행 관계자 20여명이 홍천군을 방문해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홍천군과 코레일 업무협약에 따른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앞서 주요 관광지 및 코스에 대한 현지 확인 및 답사를 위해 실시된다.
코레일 동부본부 마케팅 팀장, 역장, 여행센터장 등 대상으로, 홍천 수타사 및 생태숲, 화이트진로(주) 홍천공장방문, 홍천민속 5일장 등 투어 및 체험일정으로 진행된다.
군은 3월 11일 민속5일장에 맞춰 코레일 관광열차를 통해 첫 번째 관광객 120명, 3월 21일에는 350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관광이 이뤄지는 4월부터 관광열차를 통해 수도권 주민들이 홍천을 방문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2014년 한해 관광열차를 이용한 관광객 1만명 유치를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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