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뉴스쉐어 = 조민지 기자] 홍천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통합적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4년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인한 소외계층에게 문화·여행·스포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신청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한부모 가족, 장애(아동)수당 대상자, 장애인연금 대상자, 자활근로 대상자,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우선돌봄 대상자이다.
군은 문화예술관람 및 국내여행, 스포츠 관람이 가능한 전용 이용권카드 발급에 6360만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발급은 읍·면사무소나 통합이용권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세대당 10만원, 청소년 카드5만원(최대 5매까지), 복지시설거주자 5만원이 지원된다.
문의 홍천군 문화체육과 (033) 430-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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