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피나에서 문화의 향기가 퍼지다!
3월 28일, 아르피나 아트피움 프로젝트 첫 시동
민신애 수습기자 | 입력 : 2013/03/28 [01:05]
[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엄경섭)는 부산 아르피나를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변신시키기 위한 ‘아르피나 아트피움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를 3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아르피나에서 예술(Art)을 아름답게 피워낸다.(피움)’라는 의미를 가진 문화기획 사업으로 <먹거리 예담>을 시작으로 <아름답게 피어나는 꿈 조각展>, <세미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시리즈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3월 28일 오후 1시 부산 아르피나에서는 영화 ‘식객’을 연출했던 김수진 음식감독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NO.1 <먹거리 예담>이 열린다.
‘음식의 세계화를 말하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스호스텔 시걸 레스토랑 신 메뉴 시식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부산의 여성명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3월 28일부터 6월 27일까지 3개월간 실시되는 프로젝트 <아름답게 피어나는 꿈 조각展>은 국내 최대 망치조각 등 꿈을 주제로 부산 조각가 3인의 대형 작품을 전시하며 <세미클래식 콘서트>에서는 BS 부산은행 실내악단이 아르피나 로비에서 매주 1회 모차르트부터 인순이까지 대중적인 음악을 시민들에게 들려주는 시간을 가진다.
엄경섭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아르피나를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가꾸어 시민들이 품격 있고 편안한 문화행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화행사를 시리즈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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