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 서울본부) 12일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범국민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대한민국의 국제위상 상승에 따른 국제원조활동 재정립 필요에 따라 최근 위기를 맞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모금활동을 통해 척박한 환경 고통박고 있는 아프리카를 돕자는 취지에서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국제연합아동기금(UICEF)가 협력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한국에서 모금행사를 시작한 후 그 성과에 따라 구미 각국에서 유사한 행사를 확대 시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와 대한민국 UN가입 20주년을 맞고, 반기문 UN 사무총장 연임을 축하하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를 알리기 위해 많은 연예인이 홍보대사로 참여하였다. 조수미, 김윤진, 신현준, 소녀시대, 샤이니, f(x)가 참여했다.
한편, 반 총장은 내일 오전까지 빠듯한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오후 비행기로 뉴욕에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