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슈퍼스타k3’벌써부터 화제의 인물 줄줄이 탄생시킬 뿐아니라 시청률까지 1위를 차지하여 연일 화재가 되고 있다. 제 2의 보아라는 평을 받고 있는 유나킴을 비롯해 비록 촌스러운 스타일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지만 명품 보컬에 탁월한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던 어색 듀오 ‘투개월’ 등이 대표적이다.
 

▲ '슈퍼스타k3' 국내외 지역예선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뉴욕에서 온 유나킴 도전자                © 사진='슈퍼스타k3'방송갭처

또 한국 지역 예선도 아날로그 감성으로 윤미래를 감동시킨 최영석, 이승철의 극찬을 받은 만삭의 예비 엄마 전성진 등이 시선을 끌었다. 이외에도 미국 예선에 참가한 게이 출연자가 동성애인과의 과감한 스킨십을 펼치는가 하면 남동생 응원에 나선 가수 성은과 전 남친 LJ의 등장이 화제를 모았다.
 
‘슈스케3’ 에서는 국내외 지역예선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뉴욕에서 온 유나킴이 도전자로 나서 이승철이 각별한 애정을 보였으며,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 JYP 오디션에 합격한 그녀는 2AM의 조권에 버금가는 깝을 선보이며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유나킴에게 “약속 하나 하자. 그 약속을 지키면 합격 시켜주겠다”라며 “JYP에 가지 말라”고 당부했고 이에 유나킴은 “알겠다. 그런데 JYP가 안보게 편집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이 유나킴을 합격시킨 것은 평소 발랄한 모습과는 달리 노래를 시작할 당시에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승철은 "옛날 보아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고 윤미래는 “우리 사무실로 데려가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슈스케3’는 최고 시청률 기록하며 지상파 방송을 제압했다.
 
연예스포츠 = 양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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