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배우 타카오카 소스케, 한류비난 “여긴 어느나라? 세뇌당하는 것 같아”
후지TV가 한국 방송국? ‘한류’라는 말 자체가 무섭게 들려…韓관련 TV 꺼버려
일본 배우 타카오카 소스케가 한류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타카오케 소스케는 지난 24일 트위터에 “후지TV에 여러 모로 신세를 지고 있지만 한국 방송국이 아닌가 의심이 든다”며 “여기가 어느 나라지 의구심도 든다”는 글을 남기며 한류 열풍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 여기가 어느 나라지?하는 생각도 든다. 방송에서 한국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TV를 꺼 버린다”며 “세뇌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 ‘한류’라는 말 자체가 무섭게 들린다”라고 거침없이 불만을 표했다. 타카오카 소스케의 한국을 비하하는 발언에 일본 네티즌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기는 일본이다. 일본사람도 일본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여전이 많이 있다”, “후지티비가 케이팝 관련 방송이 없으면 이상할 정도로 자주 하긴 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에 “일본 연예인들을 노력을 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그런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일본사람들이 매료될 수 밖에 없는 것 아닐까”라는 등 타카오카 소스케의 발언에 반대하는 의견을 가진 일본 사람들의 반응도 있다. 미디어포커스팀 = 조민지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시각장애인 앵커 기용, 세계 방송사에 기록될 역사적인 날 ▷ 고세원 결혼, 신부는 가수 오렌지라라, 9월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백년가약 ▷ 청계천 일광욕 즐기는 비키니 서양女 출몰, 의견만 있을 뿐 “민원신고 없어” ▷ 세계수영선수권, 박태환의 달콤한 우승!!…금메달 획득 ▷ ‘나가수’ 옥주현 최종 탈락, 영심사원장 옥주현 탈락 적중 화제!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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