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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추가접수는 당초 추첨선발이 완료됨에 따라 잔여공석에 대해 실시된다. 징병신체검사 결과 현역입영 대상자로 판정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입영일자가 결정되어 있으나 변경을 희망하는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인원은 2만여 명이며 잔여공석이 있는 1월, 6월, 8월~12월 중 입영일자를 선택할 수 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본인선택 추가접수”는 선착순 방식이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올해 입영을 원하는 사람은 희망하는 입영일자를 미리 결정한 후 신속하게 신청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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