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쉐어 = 이초아 기자] 포천시는 2013년도 포천시정책위원회 정책제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한화리조트에서 포천시정책위원회(위원장 서장원) 위원과 포천시의회 의원(의장 이부휘), 그리고 시청의 국․단․소장, 담당관, 부서장, 팀장 및 시민대표로 포천발전포럼 임원, 인터넷 시민기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포천시정책위원회 정책제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포천시정책위원회 조례에 의거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의 주요한 기능중의 하나다. 매년 포천시의 현안문제와 향후 발전적 방향 등에 대해 분야별로 정책제안 발표와 시청의 간부공무원과 토의를 통해서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포천시정책위원회 세미나에서 KBS 한국방송 편집국 센터장을 역임하신 서재원 위원을 신규로 위촉했고, 2012년도 정책제안 과제 중 우수제안으로 선정돼 시정에 반영된 과제에 대해 문영규 등 3명의 위원에게 포상금 지급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시정전략 핵심의제인 교육분야에 대한 정책제안 ‘포천교육의 장기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방안’ 주제로 김현철 위원이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자치경영·복지보건분과, 문화관광체육분과, 산업경제·도시건설분과 등 3개 분과위의 정책위원들이 분야별로 총 17건의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제안을 발표를 했다. 이날 서장원 포천시장은 “올해는 포천탄생 600년 및 시승격 10주년을 맞이해 과거 역사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재조명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다양한 기념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의 최대 목표인 ‘시민중심 행복도시 포천’건설을 실현하기 위해 최대한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모인 정책위원들께서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정책과제 제시와 내실 있는 토의과정을 통해 포천시의 시정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에서는 이번에 제시된 정책연구과제들을 부서별로 세밀히 검토해 2014년도 주요시책으로 도입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시정에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39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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