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뉴스쉐어 = 이초아 기자] 포천시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준공식을 연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포천 도평권역의 농촌경제 활성화와 이동면의 브랜드지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된 포천 도평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오는 19일에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포천시 이동면 일원 도평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은 2007년 12월 기본계획을 경기도에 제출해 2008년 3월 승인이 결정됐다.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연천· 포천지사와 일괄위탁사업 계약을 체결해 현재 사업의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사업은 도평권역 지역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주관으로 시행하는 상향식사업으로 도평권역은 (사)도리돌지역활성화센터(위원장 장보영)를 주요 조직으로 구성해 권역사업을 시행했다.
그결과 지난해 5월 특수상황지역사업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계획규모는 총 사업비 58억이 투입돼 문화교류센터·특산물판매장·항아리탁주체험관· 건강증진센터 등이 건립됐다.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는 ‘도리돌마을’ 브랜드개발, ‘도리돌마을 가양주(개똥쑥, 구절초주)’ 교육 및 개발을 했다.
매년 5월과 11월에 시행되는 ‘산나물·향토음식·가양주 잔치(5월)’, ‘막걸리와 한방김치 축제(11월, 절임배추체험 예약제 시행)’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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