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바라기로 물든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사진=평창군) | |
강원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해바라기 꽃이 만개해 장관이다.
평창군 대화면은 재래시장 5일장과 연계한 체류형 테마 관광지 조성을 위해 땀띠공원 인근 6,600㎡부지에 해바라기 꽃동산을 조성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요즘, 해바라기 동산은 꽃망울이 활짝 만개해 화려한 빛깔을 자아내고 있어 오가는 이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카메라에 추억을 담기에 손색이 없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예로부터 땀띠공원에서 몸을 씻으면 땀띠가 깨끗이 나았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땀띠물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대화면 시가지 및 국도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또한, 이달 초부터 음악에 취미를 둔 지역주민이 선선한 저녁을 이용해 기타와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고 있어 여름 휴가철 이곳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로부터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대화면 관계자는 “오는 8월에는 더 많은 해바라기 꽃이 만개할 것”이라며 “해바라기 꽃동산을 꼭 한번 방문해 멋진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본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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