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있는 유엔묘지 평화공원은 주말이 되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가족들에게 인기다
이번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6월 5일 유엔묘지 평화공원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로 평화공원을 찾아온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부산자원봉사단체 좋은사람실천운동본부에서는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열었다. 나무,풀,꽃등의 그림과 아이들의 우상인 피카츄와 키티, 뽀로로그림등 다양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한편에서는 손도장을 찍는 이벤트를 열었다. 아들과 손도장을 함께 찍은 허모씨는 유엔묘지 평화공원은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이라고 하면서 건강하게 자라는 나라의 일꾼이 되어달라는 마음으로 자주 이곳에 들러 나라사랑을 가르친다고 전하였다.
부산과학커뮤니케이터에서는 컴퓨터앞에 자주 앉아있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자외선 차단용 팔찌를 만드는 이벤트를 열었다.
가족과 함께 자주 이곳에 온다는 공모씨는 유엔묘지 평화공원에서 휴식은 물론 아이들에게 많은 교육이 된다고 하며, "요즘같은 시대에 아이들이 사교육에 힘들어하고 학부모도 만만치 않은 비용에 고생하는데 이런 현장체험학습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였다.
힘든 일상중에 오아시스같이 찾아오는 주말시간, 이런 황금같은 시간을 가족들과 오붓하게 보내기 위해 많은 비용을 들여 먼곳에 여행을 가는 일이 많다. 그러나 그냥 노는것 보다, 나라사랑도 가르치고 다양한 체험학습도 함께 한다면 더욱더 알차고 황금같은 주말이 될것이다. 경남본부 = 양경수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