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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암예방 운동본부" 출범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주민 건강챙기기

이기창 기자 | 기사입력 2012/05/22 [10:59]

안산시 "암예방 운동본부" 출범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주민 건강챙기기
이기창 기자 | 입력 : 2012/05/22 [10:59]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 수명까지 생존할 경우,암에 걸릴 확률은 36.2%로 3명 중 1명이라고 하며, 미국은 남자 2명 중 1명, 여자는 3명 중 1명이라고 한다.

또한, 인구 및 질병구조의 변화로 매년 암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연간 16만여 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6만9천여 명이 암으로 사망해 사망원인 1순위이인 동시에 그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심각하다.

2009년 암 진료환자는 660,671명으로 치료에 소요된 진료비(비보험 제외)는 3조 5,589억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최초로 발족된 안산시 암예방 운동본부(추진위원장 명석상)는 안산시 지역사회의 건강에 관한 민간조직으로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위암을 정기검진으로 조기 발견하고 치료해서 건강을 찾은 명위원장은 누구보다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암예방을 위한 금연, 비만예방, 스트레스관리, 균형식 등 건강생활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자 2011년부터 준비해 왔다.

암예방 운동본부의 출범배경은 보건복지 소통위원회(위원장 명석상)에서 우리 지역주민 건강문제의 심각성을 고민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만성질환 및 비만, 흡연 등의 산출물로 나타나는 암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기관과 논의하고 전문기관인 국립암센타의 자문을 받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제 지역사회의 보건의료단체와 안산시 보건소(상록수 단원)가 다양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해 순수 민간자원으로 운영되는 '암 예방 운동본부'는 사무실을 임대해 5월 1일 문을 열었고 그 기념식을 5월 16일 개최하였다.

2011년 안산시 암예방을 위한 검진율 38.56%를 올해는 50% 이상으로 향상하고자 하는 계획과 암 예방 수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힘차게 출범한다.

서울본부 = 이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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