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연극인들의 놀이마당 제9회 부산국제연극제 개막
남구에 위치한 부산문화회관에서 개막작 ‘수유기’를 시작으로 개최
조아람 수습기자 | 입력 : 2012/05/05 [09:27]
(부산=뉴스쉐어) 국제 연극인들의 놀이마당 제9회 부산국제연극제가 4일, 남구에 위치한 부산문화회관에서 개막작 ‘수유기’를 시작으로 개최 되었다.
제9회 부산국제연극제는 “Hello, Asia! 아시아의 재발견” 이라는 콘셉트로 아시아 지역의 공연 예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부산국제연극제는 2004년 제1회 부산국제연극제를 시작으로 올해 제9회 연극제까지 ‘콘셉트 연극제’ 라는 국내 유일의 연극제이다. 그동안 국내외의 우수하고 특징적인 공연예술작품들을 선보여 왔으며 다양한 장르와 풍성한 작품들로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올해 열린 제9회 부산국제연극제는 개막작 중국 사천성천극원의 ‘수유기’를 시작으로 13일까지 10일 동안 부산문화회관을 비롯해 경성대 콘서트홀·예노소극장, 용천지랄소극장, 공간소극장 등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부산에 즐거운 축제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공연티켓 구입은 당일 현장 매표소 또는 부산은행 전 지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아시아의 다채로운 공연 문화를 체험의 장이 될것이다.문화생활팀 = 조아람 수습기자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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