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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으로 위가 쓰리다면…항암효과 및 면역력 강화를 돕는 후코이단은 어때?

뒤늦은 수술로 몸에 상처를 내기보단,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삶을 즐기자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2/02/02 [01:00]

위암으로 위가 쓰리다면…항암효과 및 면역력 강화를 돕는 후코이단은 어때?

뒤늦은 수술로 몸에 상처를 내기보단,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삶을 즐기자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2/02/02 [01:00]
외부의 낮은 온도와 과도한 난방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높아지면서 겨울철은 상대적으로 사계절 중에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다. 게다가 짜고 매운음식이나 고추장 등이 다량 함유된 깔깔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는 겨울이기에, 염분의 섭취량은 더욱 늘어나면서 복부의 윗부분이 불편해지거나 메스꺼움 등의 위염 증상이 일어나기 쉽다.

하지만 위염과 위암의 증상이 비슷하기에 소화불량, 메스꺼움, 구토, 가스 등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초기 위암에서 더 깊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큰 병으로 전이되기 이전에 위염인지 위암인지 헷갈린다면, 조직검사를 통해 애매한 위염과 위암의 여부를 확실히 해두어야 한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 암, 병의 심각성과 증상은 비례치 않기에 더욱 위험!

이렇듯 위암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만큼, 연예인들 중에서도 안타깝지만 세상을 떠난 이가 있는가 하면, 병을 이기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지난해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를 통해 우승을 차지한 울랄라세션의 임윤택도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주위의 응원과 걱정을 받기도 했다. 또한 故 장진영도 임윤택처럼 30대의 젊은 나이에 위암 4기를 판정받았지만, 이들은 무대나 영화를 통해 왕성하게 배우나 예비가수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병의 심각성과 증상은 무조건 비례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위암은 겉으로 증상이 크게 드러나지 않기에 간단한 소화불량으로 생각하기가 쉬워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즉 암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는, 건강검진이나 말기에 극심한 증상을 겪은 이후가 대부분이다.

소리 소문도 없이 다가오는 죽음의 위암, 원인과 대책은?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사람에서 발생되는 암의 75%가량은 식생활이나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소금이나 고춧가루를 많이 이용하기에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한다. 물론 소금 자체가 발암 물질은 아니지만 소금이 위점막에 손상을 주어 결과적으로 위에 손상을 주게 되기에 위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염분이나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음식(포장된 육류제품, 훈제육 등) 외에도 헬리코박터균 감염, 흡연, 유전적 요인 등이 있다.

조기 위암을 완치율은 약 90%이상이지만 증상을 통해 알기는 어렵기에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발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즉 미리 병을 예방하는 것이 제일 낫다는 결론이다. 위암에 걸리고 나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식으로 뒤늦은 수술로 몸에 상처를 내기보단, 예방이 최선인 것이다.

가장 쉽게는 음식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암 예방에 좋은 마늘, 생강, 과일과 채소류가 효과적이다. 짠 음식이나 신선하지 않은 음식, 가공식품은 피하고 굽는 것보다는 데쳐먹는 것이 좋다. 또한 암으로 인해 면역력이 급격히 감소가 되기 때문에 면역력에 좋은 해조류, 비타민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모즈쿠와 다시마, 미역같은 해조류에는 후코이단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체내의 면역력 효과적으로 높여줘 항암물질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방사능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더욱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렇다면 후코이단이 뭘까? 1996년 개최된 제 55차 일본암학회의 임상결과에 따르면, “장세포 약 1만개를 넣은 배양접시에 다시마로부터 얻은 후코이단을 1리터당 1그램의 농도로 추가한 결과, 24시간 후에는 암세포가 절반으로 72시간 후엔 거의 0으로 줄어 들었다”며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하는 작용(이하 아포토시스)이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렇듯 후코이단은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정장작용을 통해 숙변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세계 20여 개국에 알려진 대표적인 일본 브랜드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가고시마 대학 후지이 교수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오키나와의 신선한 모즈크와 미역의 포자엽에서 추출한 후코이단의 배합을 통해 최고의 아포토시스 작용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미국, 일본, 유럽 등의 다양한 고객들이 건강을 회복한 사례(testimonial:고객들의 증언)를 보내오고 있고, 지난 2011년에만 70여 건의 기적같은 사례를 수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회사에서는 통가, 뉴질랜드 등의 국가에서 질이 낮은 후코이단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원산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전체 성분 표시제가 시행된 것이나 복용을 통해 연구결과가 나온 제품, 그리고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인증 받은 후코이단 제품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문화생활팀 =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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