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는 식품 스마트폰으로 열량과 영양 즉시 확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new 고열량·저영양 식품 알림-e’개발·보급
홍대인 기자 | 입력 : 2012/01/12 [10:28]
식품의 바코드 인식을 통하여 고열량·저영양 식품 여부를 확인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어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마트나 학교매점 등 식품 판매 현장에서 소비자가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New-고열량·저영양식품 알림-e’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고열량·저영양 식품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식품의 포장지에 있는 바코드에 스마트폰을 직접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바코드를 인식하여 고열량·저영양 식품 인지 여부를 알려주며, 제품명 검색으로도 고열량·저영양 식품 해당여부를 알 수 있다.
또한, 제품명이나 바코드로 검색 되지 않는 제품은 열량, 당, 포화지방 등 영양성분 정보를 직접 입력하면 고열량·저영양 식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청은 이 판별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소비자들이 좀 더 현명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가정에서도 방학 중 어린이들이 건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사습관에 대해 지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전충청본부 =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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