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이하의 원생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보육료를 빼돌린 혐의로 성남시 A어린이집 원장 A씨를 입건해 조사중 이라고 9일 경기도 성남중원경찰서는 밝혔다.
경찰은 11월초 한 남자 아이가 보육교사에게 발길질을 하자 B원장이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파리채로 양다리를 수차례 때리는 등 2010년 3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10명의 원생을 학대했다고 전했다. 또한 학부모가 낸 고소장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까지 먹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보육료와 간식비, 보조금 등을 부풀려 해당관청에 허위로 청구하는 방법으로 2500만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2월 30일 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다. 시사포커스 = 남경원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정봉주 이감설 또 제기, 누리꾼들 “유배보내나?” ▷ 병콜라의 가격이 싼 이유는? ▷ 현장에서 바로 찍어 민원 신고하는 스마트폰 신고서비스 개시 ▷ 영계백숙 숨겨진 의도가 뭔가요? ▷ 박근혜 지지율 상승, 박근혜 VS 안철수 대결 구도는 계속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6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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