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이 몰리는 1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깜짝 출연한다. 차태현은 특유의 입담으로 라디오 전 시간대 부동의 청취율 1위를 기록하는 컬투 DJ 정찬우, 김태균과 뭉쳐 귀성객들의 피로를 날려줄 예정이다.
지난 5일 ‘두시탈출 컬투쇼’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녹음에 참여한 차태현은 추석을 맞이하여 ‘노총각 노처녀 추석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청을 신청한 10여 명의 청취자들과 함께했다. 이미 ‘해피투게더’, ‘힐링캠프’, ‘런닝맨’에 출연하여 재치 있는 입담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차태현은 공형진의 해외 촬영으로 공석이 된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도 일일 DJ로 나서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었다.
특히 노총각, 노처녀가 된 사연과 함께 이들의 즉석 만남을 연출했던 차태현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딸을 두고 계신 어머니 방청객 한 분한테 “차태현 같은 사위를 얻고 싶다!” 라는 말을 직접 들어, 유부남이지만 ‘사위를 삼고 싶은 연예인’으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지난 7일 개봉과 동시에 추석 대표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챔프’는 교통사고로 시력을 점점 잃어가는 기수 승호(차태현)와 절름발이 말 우박이가 함께 장애와 역경을 이겨내고 꿈을 향해 달리는 기적의 감동실화이다. 10일 SBS 파워FM과 보이는 라디오(SBS 고릴라), SBS E! TV(본방 12일 PM 9시, 재방 16일 AM 11시, PM 9시)를 통해 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 차태현이 직접 부른 영화 주제곡 ‘행복’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생생히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