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부산본부) 지난 22일 광주오디션을 시작으로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MBC‘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의 현장 오디션이 있었다.

▲드디어 위대한 탄생의 현장 오디션이 막이 올랐다.     ©위대한 탄생 홈페이지 캡처

 
벡스코에는 꿈과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에 의해 음악으로 물들었다.

아침 8시부터 시작한 이번 부산 오디션에서는 위대한 탄생1의 노지훈과 백청강, 김혜리가 사회를 봤고 초청가수 레인보우가 멋진 무대와 함께 오디션을 보러온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15개 부스에서 치러진 이번 오디션은 PD, 작가, 보컬트레이너 등이 심사를 맡았다. 현장의 곳곳에는 귀에 이어폰을 꼽고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목을 푸는 사람들로 가득 찼고, 통기타를 어깨에 둘러메고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수도 적지 않았다. 
 

▲15개 부스에서 1600명가량이 오디션을 보기 위해 몰려왔다.  위대한 탄생 오디션을 위해 모여있는 열정이 가득한 그들    © 박건희 기자

약 1600명의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순서를 기다렸는데 저마다의 얼굴에는 긴장한 모습이 보였으나 이번 꿈의 무대 주인공은 바로 자신이라는 포부도 가슴에 품고 있는 듯 보였다.

몇 몇 무리에서는 악기를 두드리며 음악에 취한 모습들도 보였고 저마다 꿈을 향한 도전 때문인지 행복하고 기뻐 보였다.
 

▲ 악기를 두드리며 이 오디션을 즐기고  있는 이들. 꿈과 열정이 가득한 그들에게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하지 않다.   ©박건희 기자

늦은 시간까지도 벡스코에는 꿈을 향한 발걸음들이 멈추지 않았다. 모두들 이번 오디션에서 제2의 백청강은 자신이라는 생각인 듯하다.

이번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는 22일 광주 오디션 과 24일 부산 오디션을 거쳐 오는 30일과 31일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오디션이 있을 예정이다.
 
미디어 포커스팀 = 박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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