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용하던 PC의 인터넷 속도가 갑자기 느려지고, 부팅이 잘 되지 않을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방법은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다. 하지만 검사를 끝내고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상황이 답답하다면, 네이버 백신의 ‘PC최적화’ 기능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NO.1 검색포털 네이버는 네이버 백신의 PC최적화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 PC최적화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네이버 백신     © 오찬식 기자

네이버 백신은 지난 2008년 ‘네이버 PC그린’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거치며 검사 속도를 향상시키고 메모리 점유율은 낮춤으로써 PC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시간이 갈수록 더해가는 개인 PC 보안을 위한 기능을 물론, 악성코드와 바이러스 이외에도PC 기능을 저하하는 다른 요소들을 관리하는 PC최적화 기능 강화에 대한 이용자 요구를 반영했다.
 
먼저, 네이버 백신 메인 UI(User Interface)가 개편되었다. 이용자는 네이버 백신 메인 화면을 띄우면 본인 PC의 보안 상태와 최적화 상태를 한 눈에 확인 하고,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검사 및 최적화를 시행할 수 있다.
 
더욱 눈에 띄는 부분은 크게 업그레이드 된 PC최적화 기능이다. 해당 영역에서는 ▲ 시스템 최적화, ▲ 설치 프로그램, ▲ ActiveX 컨트롤, ▲ IE추가기능 및 툴바, ▲ 시작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컴퓨터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관련 지식이 없는 이용자들도 손쉽게 PC최적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NHN 정현주 PWE실장은, “최근 강력한 악성코드 및 바이러스 유포가 잦아짐에 따라 개인 PC 보안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네이버 백신을 통해 보안에 대한 걱정을 떨치고, 더욱 효율적인 개인 PC 이용 환경을 최적화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원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 이라 밝혔다.
 
광주전남본부 = 오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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