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일하던 60대 노동자가 숨졌다.
이는 지난 3월 11일 일본 대지진으로 초래된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발생한 첫 사망자다. 도쿄전력 대변인 마츠모토 나오유키는 14일 후쿠시마 원전 집중폐기물처리시설에서 기자재를 운반하던 근로자가 의식불명으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숨진 남성은 이날 오전 6시 50분께 몸이 좋지 않아 원전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이내 의식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인근 후쿠시마현 이와키시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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