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쉽게 보지 못한 가수들을 새롭게 볼 수 있어 매번 뜨거운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MBC의 ‘나는 가수다’.

매회를 거듭하면서 화제를 일으키는 ‘나는 가수다‘의 이슈를 숫자로 정리해보았다.

▲ '나는 가수다'에서 박정현이 이번 미션곡인 조수미의 '나가거든'을 열창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캡처)

1. 음원순위 1위

흘러간 옛 노래가 다시 순위에 오르는 일은 흔하지 않다. 이런 와중에서 ‘나는 가수다‘에 출현한 가수들만 아니라 같이 출현한(?) 가요들도 새롭게 재조명되며 사랑을 받고 있는것.

임재범의 옛 노래가 음악프로 순위에도 오르는 유례없는 일까지 생겼다.

2. 최단 출연진 2회만 출현

‘나는 가수다’에서 최단 출연은 2회 그 주인공은 바로 JK김동욱.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남긴 채 JK김동욱은 자진하차로 ‘나는가수다’ 최단 출연진이 되었다.

3. 처음부터 남아있는 가수 3명

매회 치열한 경쟁가운데서 처음부터 끝까지 살아남은 가수는 단 3명. 박정현과, 김범수, 윤도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러나 도전가수들의 공세로 위험한 상황, 그 귀추가 주목된다.

4,5.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들이 무대 위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는 시간 불과 4~5분

하지만 이 4~5분을  위해 가수들이 쏟는 에너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 그런 가수들의 희생이 있어서인지 ‘나는가수다‘에서 보여주는 무대는 항상 큰 감동을 주는 것 같다.

6. 우열을 가리기 힘든 공동6위의 사상초유의 사태

김범수와 조관우가 공동6위를 하는 일이 생겼다. 게다가 1위와 공동6위의 표차이가 단 6%라는 것도 놀라운 일이다.

7. ‘나는 가수다‘의 출연 가수의 수

‘나는 가수다’에서 무대에 서는 가수의 수는 7명이다.

15. 그동안 출연한 가수의 수 15명

출연가수가 하차하게 될 때 시청자들은 아쉬워하면서도 다음 가수가 누가 될 것인지 기대하는 분위기다.

18.3. 최고 시청률 18.3%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보이며 MBC의 부활을 꿈꾼 ‘나는가수다‘ 현재는 다시 주춤하는 분위기지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2. 22회 방송분

어느덧 22회에 걸쳐 방송된 ‘나는 가수다’.

30. ‘나는 가수다’ 한 달 동안 쉬었다?

방송4회 이후 많은 논란으로 코너가 막을 내릴 뻔 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3인의 가수와 함께 찾아왔다.

100. 임재범 100억 가수 등극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임재범이 ‘나는 가수다’를 통해 큰 인기를 누렸다.

중국에서는 ‘大神’이라는 칭호까지 얻으며 최고의 가수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수많은 수익을 창출 하여 어느덧 100억가수로 등극하게 되었다.

500. 경제전문가들이 추산한 ‘나는 가수다’의 음원수익 규모 500억원

‘나는가수다’를 통해 얻어진 음원수익은 대략 500억원. ‘나는가수다‘를 통해 들은 곡의 원곡도 다시 들어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들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720. 일요일 17시 20분 ‘나는 가수다‘를 보는 시간

그전의 17시 20분은 다른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주로 봐왔었으나, ‘나는 가수다’를 통해 17시 20분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6700000. 최다 조회수 670만건

방송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조회된 수 670만건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임재범 당시 열창했던 ‘너를 위해’ 가 조회수 약 670만건을 기록하였다.

미디어포커스팀 = 양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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