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중인 가수 적우에 대한 네티즌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가운데, 지난 15일 방송을 통해 중간점검에 앞서 2차 미션곡 선정을 위해 매니저들이 가수들의 집을 직접 찾아가는 과정에서 공개된 적우의 스케줄에 ‘23일-13차 1 너를 위해 녹화’라고 적혀 있는 부분이 방송에 공개돼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12라운드 2차 경연을 준비 중인데 벌써부터 13라운드 1차 경연의 미션곡을 임재범의 ‘너를 위해’로 정해졌다는 사실은, 미션곡 선정방식을 바꿔가면서까지 스포일러 의혹을 무마시키려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커졌고, 긴장감과 재미를 주기 위한 것이라는 해명도 들리지만 여전히 시청자들은 의심의 구름을 거둘 수 없다.
스포일러 의혹이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적우의 스케줄을 통해 이미 미션곡을 위한 녹화가 예정되어 있던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다시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의견은 분분했다. “1라운드는 원래 자기가 부르고 싶은곡을 하잖아요. 미리 준비하는 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된다”며 “물론 섭외자체에 비리가 있는게 아닌가 의심은 들 정도의 실력이지만요”, “너무 심하게 색안경을 쓰고 보시는 것 같네요”란 의견과 “도대체 뭔 관계가 있었길래 ‘나가수’에서 이렇게 신경을 쓰는 것일까?”라는 의견이다.
음악 서비이벌 프로그램으로 승승장구를 달리던 나가수가 지난주 12라운드 2차 경연 중간평가 분은 한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전의 명성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타 방송사 SBS ‘K팝스타’의 등장과 MBC ‘위대한 탄생2’ 등과의 경쟁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있다. 감동과 음악의 진정성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매력이 다소 부족해진 ‘나가수’의 하락세를 잡을 키워드를 잡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해안감 님의 말씀에 완전 공감... 요즘 학교 폭력보면... 우리 교육의 문제점ㅈ들이 이젠 표출되는것 같아 안타까운데... 이런 기사들 보면 이해안감님 말씀데로 거의 초등학생 수준입니다. 누구나 비판을 하고 의혹을 제기 할수있지만 적어도 상처는 주지 말아야지요. 그게 따뜻한 사회 아닐까요.
1차는 가수가 부르고 싶은 노래 부르는겁니다. 인터넷 잘 안되는 외국에서 살다 왔나? 솔직히 12R 안 끝난 상태에서 13R 스케쥴에 대해서 언급한 것과 선곡이 알려진 건 문제가 있지만 그게 왜 특혜시비로까지 해석되야 하는 지 당최 모르겠음. 논란도 적당히 만들어대야지 하도 같잖은 걸로 몸부림 치니까 이젠 논란에 동조해주기도 민망하고 낯 부끄럽다....하...=3 12R 1차에서 적우가 5, 6, 7위로 불안했다면 또 모를까 1위하고 득표 차이도 별로 없이 2위 했으니 2차는 좀 여유있게 준비하고 13R 선곡도 미리 해 놓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설마 가수들이 진짜 착실하게 2차 끝나고 다음날부터 곡 정해서 연습할꺼라고 생각한거야? 2차랑 다음 라운드 1차는 불과 1주일인데? 글고... 적우라는 가수가 과거며 스폰서 논란도 있지만, 남의 과거야 알 바 없는거고, 거물급 스폰서가 있다면 이제사 그깟 나가수에서 상위 등수랑 명졸시켜달라고 졸랐을까 싶다. 진작 대형기획사 사장에 줄대서 백업 받고, 광고주들한테 돈 좀 찔러 광고 찍고, PD들한테 밥 좀 사줘가며 예능 여기 저기 얼굴 팔고, 할 일 없는 기자들 용돈 좀 주면서 주말마다 같이 김포공항가서 되도 않는 공항패션 기사 내보내고 떠도 일찍부터 떴겠다 나같으면... 그만한 스폰서면... 참... 사람들 생각하는거하고는... 초등생들이 그런다고 기자란 사람도 그러면 안돼지...
다소 부족하더라도 칭찬해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고 해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적우가 법률적으로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왜그리들 꼬투리를 잡아 끌어 내리려하는지... 1차 경연은 자기 부르고 싶은 노래하는것이고 했던 노래라도 달리 해석해서 더 멋지게 부르면 되는 것 아닌가요? 가수들 워낙 노래 많이해서 왠만하면 다 불러 봤을텐데... 적우는 동영상이 남아 있어서 그런 모양입니다. 적우가 노래을 어떤이의 취미에는 맞지 않을지 모르나... 어떤이들은 거의 광적으로 좋아 합니다. 그러니... 자기에게 맞지않다고 넘 범죄자 취급하지 말고 그 사람이 할수 있는 만큼 인정하고... 자기 취향에 맞지 안으면 자기가 좋아한ㅏㅁ 응원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굳이 누구를 깍아 내려서 즐길라 하는지... 그걸 기사화 하시는 기자님도... 좀 생악을 하시고 기사화 하시면 좋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