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시즌1 종영, "이영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1위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 열창으로 청중들 기립박수 유도
엄세연 기자 | 입력 : 2012/02/12 [23:45]
MBC "나는 가수다"에서 빅마마의 이영현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청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 날 방송에서 이영현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편곡, 바이올리니스트 팀파니까지 등장시키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이영현은 특유의 시원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그녀만의 가창력이 폭발하면서 모든 청중평가단과 매니저단으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워낙 소름 돋는 무대에 매니저 송은이는 무대 직후, 이영현에게 다가가 "미친 거 아냐?"라며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영현은 "울음 참느라고 너무 힘들었다. 그렇게 노래 부르고 나서 박수소리가 전혀 안 들렸다. 그런데 무대 끝나고 내려올 때 스탭들 반응이 좋아서 '나 오늘 잘했구나' 생각했다"고 밝혀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연결과는 1위 이영현, 2위 거미, 3위 이현우, 4위 김경호, 5위 박완규, 6위 신효범, 7위 적우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나가수'는 시즌1을 마무리하고,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연예스포츠팀 = 엄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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