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157cm, 체중 42kg, 가슴사이즈는 G컵인 김은영 씨는 남들보다 큰 가슴으로 인해 가슴살을 빼겠다고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다가 헬스장에서 쓰러지는 일까지 발생했다.
이렇게까지 혹독한 다이어트로 가슴살을 빼는 이유는 “중학교 때 동네오빠가 창고로 끌고가서 위에 옷을 벗어보라고 했다”며 “다행히 옆에 모래가 있어 그 오빠 눈에 뿌리고 나왔지만 그 이후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은영 씨는 “과거의 사건 이후 누가 건드릴 때 가방채로 때리려고 항상 가방에 돌을 넣어놓고 다닌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친구들을 만나러 가기위해 지하철을 탈 때도 식사를 할 때에도 남들보다 큰 가슴사이즈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G컵 화성인’ 김은영 씨는 워터파크에 놀러가서 ‘F컵 대물녀’ 성남혜 씨를 만나 아낌없는 조언을 받았고, 비키니도 입을 수 있는 자신감을 얻어 이전보다 더 당당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G컵 화성인’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개인적으로 작아서 고민인데, G컵 화성인이 부럽기만 합니다”, “볼륨감 있는 몸매와 귀여운 얼굴이다. 인기많을 것 같다”, “비키니 입은 모습 너무 예쁘다”, “G컵이 도데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온다”. “가슴이 큰 것 보다 미소녀같은 귀여운 얼굴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한 듯” 등의 반응들로 부러움에 대상이 되어버린 G컵 화성인 김은영 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