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인 운동중독녀가 화제다. (사진=tvN '화성인 X파일 화면 캡처) | |
화성인 운동중독녀가 등장해 화제다.
화성인 운동중독녀 신현아 씨는 지난 22일 방영된 tvN ‘화성인 X파일’을 통해 쉽사리 얻을 수 없는 탄탄한 근육 몸매를 드러내며 운동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날 화성인 운동중독녀는 “먹고 자는 시간이 아까워 헬스와 웨이크 보드, 봉 춤 등 하루에 20시간씩 운동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2012 머슬매니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운동중독녀는 “봉을 이용한 폴 댄스를 인정받고 싶어 대회에 나가게 됐다”며 “미국으로 어학연수 갔을 때 할리우드 쇼걸들과 함께 피트니스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몸매 유지에 헬스가 도움이 되냐”는 질문에 “기본기를 다져놔야 여러 운동과 관리를 할 수 있다”며 “힘들긴 힘들다. 그런데 팔 근육이나 다른 근육들을 많이 쓰다 보니 힘쓰는 건 자신 있다”고 답했다.
화성인 운동중독녀가 이와 같이 운동을 하게 된 것은 과거 심하게 말랐던 몸매 때문이었다. 그녀는 “원래는 33사이즈를 입었다. 사람들이 심하다는 눈빛으로 ‘정말 말랐다’고 그래서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그때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운동을 을 시작한지 3년 만에 55사이즈, 허리 24인치를 만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화성인 운동중독녀는 식이요법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는 것. 오히려 하루 콜라 섭취량 10병, 치킨, 피자, 라면 등을 즐겨먹으며 운동에만 매진하고 있다.
연예스포츠팀 = 이예지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