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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과수 화상병 농가 위한 대책회의 개최

매몰처리된 과수원 활용 및 지원 방안 논의

최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8/03 [15:40]

경기도 농기원, 과수 화상병 농가 위한 대책회의 개최

매몰처리된 과수원 활용 및 지원 방안 논의
최유미 기자 | 입력 : 2015/08/03 [15:40]

경기도농업기술원은 3일 오전 도의회 농림해양위원회 한이석 의원, 안성과수농협 홍상의 조합장,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0여 명의 과수전문가들과 과수 화상병 대책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화상병은 식물의 잎, 줄기, 가지, 새순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는 것처럼 검게 변해 말라죽는 것으로 지난 5월 안성시의 배 과수 단지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으며 인근 충남 천안 과수 농가까지 확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긴급장제명령을 7차레 발동해 39농가 34.2ha를 매몰처리 했다. 폐원에 따른 농가보상비 48억 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성지역의 화상병 방제가 마무리 됨에 따라 매몰처리 된 과수원의 활용방안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정부에 화상병과 관련한 제도를 개선하고 방제용 약제 선발이 신속히 완료될 수 있게 건의키로 했다.


임재욱 농업기술원장은 "과수원 패원 뒤 새로운 작물재배를 위한 작목별 재배기술 및 컨설팅지원과 종자알선 등을 통해 조속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전 지도력을 투입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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